산은, 스타트업 보육프로그램 'KDB NextONE' 6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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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KDB NextONE' 6기 15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 2월부터 마포 프론트1에서 5개월간 2023년 상반기 보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KDB NextONE은 산업은행의 초기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 7월 출범 이후 1기부터 5기까지 총 75개 스타트업을 보육, 다수의 사업성과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이 중 37개사가 보육기간 중 약 447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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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NextONE은 산업은행의 초기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 7월 출범 이후 1기부터 5기까지 총 75개 스타트업을 보육, 다수의 사업성과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이 중 37개사가 보육기간 중 약 447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특히 이 중 참여기업 7개사에 대하여는 산업은행이 79억원의 직접투자를 집행했다. 기존 동문 기업중에 마이크로시스템(2기), 엔닷라이트(3기), 뤼튼테크놀로지스(4기) 등 4개사가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고, 아스트론시큐리티(2기), 티오더(4기) 등 3개사가 중기부 주관 2022년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KDB NextONE 6기는 넥스트라운드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총 339개 기업이 지원, 약 2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 심사 및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15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산업은행은 이번 보육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들에게 Front1 사무공간, 전담 멘토링, IR컨설팅, 데모데이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및 사업연계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준성 산업은행 부행장은 “어느 때보다 높은 시장 변동성과 경제 불확실성의 시대에 스타트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산업은행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KDB NextONE 뿐만 아니라 KDB NextRound, NextRise 등 KDB 벤처플랫폼과 해외 네트워크 등 산은의 축적된 노하우와 역량을 활용하여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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