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만취해 쓰러진 어르신 귀가 도운 중학생 4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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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길에 쓰러진 어르신을 부축해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도운 대전의 중학생 4명에게 교육감 표창장이 수여됐다.
설 교육감은 "만취해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부축해 안전하게 댁까지 모셔다 드린 행동은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행이라 널리 칭찬하고자 한다"며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기르는 대전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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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만취해 길에 쓰러진 어르신을 부축해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도운 대전의 중학생 4명에게 교육감 표창장이 수여됐다.
2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매봉중학교 2학년 이예은양과 3학년 정다희양, 동대전중학교 2학년 홍성호·정현우군은 지난 6일 오후 7시30분경 대덕구 법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만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어르신을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렸다.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며 예의가 바르고 착한 심성을 가진 학생들이 각박한 세태에 타의 귀감이 되는 선행을 실천한 것으로, 설동호 교육감은 훈훈한 소식을 전해준 네 학생에게 표창장을 주고 격려했다.
설 교육감은 “만취해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부축해 안전하게 댁까지 모셔다 드린 행동은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행이라 널리 칭찬하고자 한다”며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기르는 대전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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