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서 경북 유일 1등급 획득

최창호 기자 2023. 1. 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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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6일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한 경주시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하위 5등급을 받았던 불명예를 말끔히 씻어냈다.

경주시는 전국 시 종합청렴도 평균(76.6점)보다 10.5점 높은 87.1점을 받았고 청렴체감도 부문 중 외부체감도에서는 88.6점을 받아 전국 평균(86.6점)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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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경북 경주시가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경주시제공)2023.1.26/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26일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 23개 시·군 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한 경주시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하위 5등급을 받았던 불명예를 말끔히 씻어냈다.

경주시는 전국 시 종합청렴도 평균(76.6점)보다 10.5점 높은 87.1점을 받았고 청렴체감도 부문 중 외부체감도에서는 88.6점을 받아 전국 평균(86.6점)보다 높았다.

주낙영 시장은 "민선 7·8기 추진해온 청렴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시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해준 결과"라며 "소통을 확대하고 제도 개선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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