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백신 개발사' 큐라티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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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 기업 큐라티스는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지난 19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큐라티스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과 mRNA(messenger RNA) 코로나19 백신 등을 개발하는 백신 기업이다.
큐라티스는 지난 2020년 상장을 추진했지만, 예비심사 과정에서 승인을 받지 못해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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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술 특례로 기업공개 추진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백신 개발 기업 큐라티스는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지난 19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큐라티스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과 mRNA(messenger RNA) 코로나19 백신 등을 개발하는 백신 기업이다.
회사에 따르면 앞서 작년 3월 기술성 평가 지정기관인 이크레더블과 나이스평가정보의 평가를 통과한 후 같은 해 8월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기술특례를 통한 상장을 추진 중이다.
향후 제반 사항을 준비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영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큐라티스는 지난 2020년 상장을 추진했지만, 예비심사 과정에서 승인을 받지 못해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이 되면 이를 발판으로 대한민국의 결핵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임상시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또 바이오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투자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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