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亞 솔로 최초 대기록…월드컵 공연 영상 1억 돌파

2023. 1. 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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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도 끝난 것이 아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뜨겁게 달군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라이브 공연 영상이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음악 매체 월드뮤직어워드(WMA)는 이에 대해 "정국은 역대 아시아인 솔로 가수 라이브 공연 '최초'이자 역대 아시아인 가수 라이브 공연 '최단' 1억뷰를 기록했다"며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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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공연 영상 1억뷰
전 세계 솔로 여섯 번째
아시아에선 솔로 최초
2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서 BTS멤버 정국이 대회 OST인 '드리머스'를 부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끝나도 끝난 것이 아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뜨겁게 달군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라이브 공연 영상이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26일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2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에 올라온 정국의 ‘2022년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영상이 조회수 1억을 돌파했다.

이 영상은 공개 약 2개월 만에 1억뷰를 달성한 것은 물론, 350만 이상의 ‘좋아요’를 얻었다.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음악 매체 월드뮤직어워드(WMA)는 이에 대해 “정국은 역대 아시아인 솔로 가수 라이브 공연 ‘최초’이자 역대 아시아인 가수 라이브 공연 ‘최단’ 1억뷰를 기록했다”며 주목했다.

뮤직비디오가 아닌 라이브 공연 영상이 조회수 1억을 달성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정국은 이번 성과를 통해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더 위켄드(The Weeknd),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찰리 푸스(Charlie Puth), 브루노 마스(Bruno Mars) 등의 슈퍼스타들과 함께 유튜브에서 라이브 공연으로 조회수 1억을 기록한 역대 남성 솔로 가수 톱6로 이름을 올렸다.

국제축구연맹 ‘FIFA’(피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카타르 월드컵 주제가 ‘드리머스’의 뮤직비디오 역시 일찌감치 1억뷰를 넘어섰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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