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이건 녹기 전에 찍어야 해!” 별 모양 눈 결정 예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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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과 충북 중·북부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되며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카메라에 포착된 별 모양의 결정이 영롱하고 귀여운데요.
별 모양의 눈 결정은 땅에 잘 쌓이기 때문인데요.
충북 중·북부는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고, 충북 남부는 새벽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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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과 충북 중·북부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되며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카메라에 포착된 별 모양의 결정이 영롱하고 귀여운데요.
마치 하얀 별을 흩뿌린 듯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마냥 예쁘게만 볼 것은 아닙니다.
별 모양의 눈 결정은 땅에 잘 쌓이기 때문인데요.
기상청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20도 구간에서 눈 결정이 별 모양으로 만들어지는데, 그러면 땅에 내렸을 때 잘 쌓인다.”고 밝히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눈은 1~5cm정도 더 내리겠는데요.
충북 중·북부는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고, 충북 남부는 새벽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미끄럼 사고와 보행하실 때 빙판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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