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삼호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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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26일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 조성을 위한 공예업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호철새마을은 도심 속 천혜의 생태관광자원인 삼호대숲과 벚꽃 명소인 궁거랑, 50년 역사의 곱창 특화거리가 있는 곳으로 이번에 공예거리까지 조성해 남구의 새로운 관광 벨트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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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6일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추진위원회는 남구청 공무원과 공예 전문가, 지역주민, 상인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 조성을 위한 공예업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공예거리는 철새와 대나무 등 삼호동 지역 특색을 반영해 와와로 일원 450m 구간에 조성된다.
다음달 중 공예거리에 입점할 공예업체를 모집하고 선정된 업체에 임차료, 시설 개선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입점 가능한 업체는 공예품 전시·홍보 및 판매시설, 공예품 창작 및 체험 시설 등이다.
남구는 공예거리 일대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입점 업체를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예 프리마켓과 공예지도사 과정 운영, 공예품 전시회 개최 등 공예거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호철새마을은 도심 속 천혜의 생태관광자원인 삼호대숲과 벚꽃 명소인 궁거랑, 50년 역사의 곱창 특화거리가 있는 곳으로 이번에 공예거리까지 조성해 남구의 새로운 관광 벨트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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