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2023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모집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2023년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기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IP기반 해외진출 지원(글로벌IP 스타기업) 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올해 수출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7000만원 이내, 3년 동안 지원한다.

글로벌IP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IP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특허맵,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개발 등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허·상표·디자인 해외출원비용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며 지원사업 내용과 선정절차 안내를 위해 오는 2월2일 대구상공회의소 10층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최정호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경쟁이 치열한 수출시장에 도전하는 기업들에게 IP기반 해외진출사업이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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