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체급부터 운영까지 한 수 위' T1, 광동 누르고 연승 이어갈까

이한빛 2023. 1. 26.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1이 단단한 팀워크와 관록으로 광동 프릭스를 누르고 연승 가도를 이을 수 있을까.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2일차 2경기가 T1 대 광동 프릭스의 대결로 진행된다.

아직 경력이 부족하거나 단단한 중심축이 없는 광동 프릭스에 비해 T1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는 요소들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1이 단단한 팀워크와 관록으로 광동 프릭스를 누르고 연승 가도를 이을 수 있을까.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2일차 2경기가 T1 대 광동 프릭스의 대결로 진행된다. T1의 3연승과 광동 프릭스의 첫 승 신고로 이목을 끄는 경기다.

T1은 kt 롤스터와의 '이통사 라이벌전'에서 한 세트를 내줬을 뿐, 매치 2연승을 가져오며 순항하고 있다. '페이커' 이상혁은 최근 LCK 통산 어시스트 1위 자리에 오를 정도로 꾸준하고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다른 선수들의 경기력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오히려 유기적인 팀워크와 섬세한 운영이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아직 경력이 부족하거나 단단한 중심축이 없는 광동 프릭스에 비해 T1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는 요소들이다.

반면, 광동 프릭스는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한 운영과 기복이 발목을 잡으며 연패에 빠졌다. 1주차에서 광동 프릭스는 '두두' 이동주, '영재' 고영재가 중심이 되어 경기를 펼치고 있지만, 딜링의 핵심이 되어야 할 미드-바텀의 경기력이 더 올라와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고 5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만큼 1주차와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어 방심은 금물이다.

T1이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난한 T1의 승리로 마무리가 될지 혹은 광동 프릭스의 예상 못한 반격이 있을지 결과가 기대된다.
이한빛 venat@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