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3세대하모니 자원봉사자 사업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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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유치원에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해 유아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3세대하모니 자원봉사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40대 이상 여성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해 세대 간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유아들의 안정감을 증진한다.
김순량 부산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자원봉사자와 유아 간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원아 맞춤형 지원으로 원아의 인성 교육,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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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유치원에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해 유아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3세대하모니 자원봉사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40대 이상 여성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해 세대 간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유아들의 안정감을 증진한다.
자원봉사 인력은 책 읽어주기, 놀이활동 보조 등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의 운영을 지원한다.
손 씻기, 이 닦기, 낮잠 지도, 안전 지도와 같은 기본생활 습관 지도 지원을 통해 유치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최소 유아 수를 두고 자원봉사 인력을 배치했던 것을 일부 완화해 올해는 원아 수가 적은 1학급 유치원에도 인력을 배치하는 등 유치원별 1~2명씩 총 730여명의 인력을 확대 지원한다.
3차례 이상 자원봉사자 모집공고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 인력 선정이 어려운 경우 30대 이상의 여성도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순량 부산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자원봉사자와 유아 간 유대관계 형성을 통한 원아 맞춤형 지원으로 원아의 인성 교육,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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