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브래디와 이혼' 지젤 번천, 벌써 새 남친?…주짓수 강사와 염문설[SC할리우드]

고재완 2023. 1. 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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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말 NFL스타 톰 브래디와 이혼한 톱 모델 지젤 번천에게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보도가 나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미국 온라인 연예 매체 TMZ는 24일(한국 시각)번천과 그의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가 열애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와 사진에 따르면 번천과 발렌테는 코스타리카에서 말을 타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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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지난 해 말 NFL스타 톰 브래디와 이혼한 톱 모델 지젤 번천에게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보도가 나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미국 온라인 연예 매체 TMZ는 24일(한국 시각)번천과 그의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가 열애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와 사진에 따르면 번천과 발렌테는 코스타리카에서 말을 타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들은 2시간 동안 함께 말을 탔고 또 이후에는 함께 산책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TMZ는 "이들은 아직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번천 측은 '번천과 아이들의 주짓수 훈련을 위해 가족휴가에 발렌테가 따라 간 것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의심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이들은 "번천과 발렌테는 에어팟을 공유하면서 조깅했고 아이들이 없는 상태에서도 함께 말을 타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에도 번천과 발렌테는 반려견들과 함께 노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한편 번천은 지난 10월부터 남편 브래디와 이혼을 진행중이다. 이혼 사유는 브래디의 NFL 은퇴번복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지젤 번천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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