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연애랑 상관없는 송은이X김숙에 19금 상담 사연…아이러니”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1. 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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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가 송은이, 김숙을 저격했다.

안영미는 "참고로 오늘의 연애 사연들은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으로 왔던 사연들"이라며 "참 아이러니하다. 이건 마치 패스트푸드점 가서 홍어를 주문하는 거와 마찬가지다. 연애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송은이와 김숙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격한 신음 소리가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의 사연에 안영미는 "남 얘기 같지 않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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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사진|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개그우먼 안영미가 송은이, 김숙을 저격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는 ‘영미의 아찔한 19금 고민 해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안영미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먹방을 하면서 19금 상담 코너를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아예 코너를 만들었다”면서 “아직 고정 코너는 아니다. 살짝 대실 같은 느낌이다. 이왕이면 숙박으로 가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영미는 “참고로 오늘의 연애 사연들은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으로 왔던 사연들”이라며 “참 아이러니하다. 이건 마치 패스트푸드점 가서 홍어를 주문하는 거와 마찬가지다. 연애랑은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송은이와 김숙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 김숙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비밀보장’은 다양한 사연들을 지인이나 전문가과의 전화 상담을 통해 고민을 해결해주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콘텐츠다.

이어 격한 신음 소리가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의 사연에 안영미는 “남 얘기 같지 않다”며 공감했다.

안영미는 “제 남편이 외국에서 생활했다. 그래서 외국 스타일을 좋아하겠다 싶어서 저도 격한 신음 소리를 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런데 사귄 지 2년 뒤에 남편이 ‘신음소리가 가식적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며 안영미는 사연자에게 “자연스럽고 은근한 신음소리를 내라”고 조언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5년간 공개 열애한 남자친구와 부부가 됐다. 이후 임신을 하고 싶다고 꾸준히 밝혀온 안영미는 지난 5일 소속사를 통해 결혼 3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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