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괴물’ 김민재, ‘모래판 황제’ 이만기·강호동 계보 이을까?
정충희 2023. 1. 26. 16:19
지난해 대학생 천하장사로 이름을 날린 '모래판의 괴물' 김민재가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오르며 거센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실업 무대 데뷔전부터 결승에 오른 영암군 민속씨름단의 김민재는 설날장사 백두급 결승에서 오정민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지난해 이만기 이후 처음으로 대학생 천하장사에 오른 기세를 올해에도 이어가고 있는데요.
김민재는 지난해부터 민속씨름 대회에서 승률 100%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다소 침체에 빠진 씨름의 부활을 위해 기술 씨름과 공격적인 씨름을 하겠다는 김민재!
10번 천하장사에 오른 '씨름 황제' 이만기! 이만기 시대를 끝내고 5번 천하장사를 차지한 '원조 괴물' 강호동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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