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사랑방' 서장훈 "결혼하는 커플 주례? 적합하지 않아"

김가영 2023. 1. 26.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장훈이 '명동사랑방' 탄생 커플들의 결혼식에 주례를 봐줄 수 없다고 거절했다.

서장훈은 26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디앙호텔에서 진행된 ENA '명동사랑방'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주례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다"고 털어놨다.

앞서 양세찬은 '명동사랑방'의 커플들이 결혼을 할 시 사회는 본인이, 주례는 서장훈이 봐주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명동 사랑방'은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장훈(사진=ENA)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명동사랑방’ 탄생 커플들의 결혼식에 주례를 봐줄 수 없다고 거절했다.

서장훈은 26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디앙호텔에서 진행된 ENA ‘명동사랑방’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주례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다”고 털어놨다.

앞서 양세찬은 ‘명동사랑방’의 커플들이 결혼을 할 시 사회는 본인이, 주례는 서장훈이 봐주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장훈은 양세찬의 공약이 금시초문이라며 이를 거절한 것.

‘명동사랑방’은 “우정이냐! 사랑이냐!” 1박 2일간 숨 가쁘게 펼쳐지는 올드스쿨 단체 미팅 프로그램. 서장훈은 “연애 프로그램이 어마어마하게 나왔다. 저희 프로그램은 옆집 동생 같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구들이 나와서 미팅을 한다. 또 친구들끼리 나오는 것도 차별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합숙을 하며 깊은 감정선을 끌고 가는 타 연애프로그램과 달리, 가벼움이 프로그램의 강점이라며 “출연자들이 귀엽고 풋풋하고 매력적이다. 오래 합숙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쉽게 러브라인이 바뀌고 또 엉뚱한 사람들끼리 연결이 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명동 사랑방’은 오는 27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