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종합청렴도 평가 3등급…전년보다 1등급↑

이은파 2023. 1. 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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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전년 4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종합점수는 82.6점으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평균보다 1.5점 높고, 세부 지표인 청렴 체감도와 청렴 노력도는 모두 3등급을 받았다.

시는 2021년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자 지난해 4대 전략, 18가지 반부패 청렴 대책을 마련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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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 [촬영 이은파 기자]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전년 4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종합점수는 82.6점으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평균보다 1.5점 높고, 세부 지표인 청렴 체감도와 청렴 노력도는 모두 3등급을 받았다.

시는 2021년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자 지난해 4대 전략, 18가지 반부패 청렴 대책을 마련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주요 내용은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감찰, 전 직원과 시민이 참여한 청렴 시책 발표회, 24개 실·국·본부 자체 청렴시책 이행 점검, 부패 요인 사전 차단 청렴 모니터링, 부패·공익신고를 위한 청렴 위반 신고센터 핫라인 개설 등이다.

김성수 시 감사위원장은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공직사회 내부의 자정 노력은 물론 시민, 기업, 단체 등의 관심과 참여도 중요하다"며 "시민과 공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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