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뷰티풀 라이어' 작업기 대방출

김지하 기자 2023. 1. 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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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니 12집 '리즌'(REASON)의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작업기를 통해 명불허전 실력파 아티스트의 여유와 프로의식을 드러냈다.

최근 몬스타엑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뷰티풀 라이어'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레코딩 영상에서 몬스타엑스는 각기 다른 보컬과 랩의 개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완벽을 추구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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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니 12집 '리즌'(REASON)의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작업기를 통해 명불허전 실력파 아티스트의 여유와 프로의식을 드러냈다.

최근 몬스타엑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뷰티풀 라이어'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레코딩 영상에서 몬스타엑스는 각기 다른 보컬과 랩의 개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완벽을 추구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가장 먼저 영상에 등장한 기현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고음과 저음을 자유롭게 넘나들었고, 호흡 소리 하나에도 신경을 써서 녹음을 하는 등 메인보컬의 꼼꼼함을 선보였다.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영상에 등장한 민혁은 녹음이 시작되자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돌변, 발음 디테일에 주의를 기울이며 여러 차례 녹음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녹음실을 나온 뒤에도 자신의 파트를 점검할 때는 웃음기 없이 결과물을 확인했다.

형원은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녹음을 거듭했다.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 답답한 마음을 내보이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그의 프로페셔널함과 완벽주의는 왜 몬스타엑스의 앨범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지 보여주는 이유가 됐다.

주헌은 보컬 파트를 먼저 녹음, 랩 못지않게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디렉터의 가이드를 잘 캐치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한편, 민혁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떼창 파트를 녹음하며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2차 랩 파트 녹음에서는 몬스타엑스의 파워풀한 랩을 책임지는 주헌과 아이엠이 함께했다. 주헌은 아이엠의 녹음을 꼼꼼히 모니터링했고, 아이엠은 “형에게 힘을 얻는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주헌은 원샷 원킬 녹음으로 빠르게 작업을 마치고 녹음실 청소까지 하는 깔끔한 모습을 선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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