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불펜 다시 강해진다…’필승조’ 킹, “개막전 복귀 가능할 것”

고윤준 2023. 1. 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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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까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뉴욕 양키스의 투수진에 큰 축을 담당했던 마이클 킹이 개막전까지 준비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디 애슬레틱' 브랜든 쿠티 기자는 26일(한국시간) "킹은 이번 개막전에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 시즌 그는 양키스의 멀티 이닝 구원투수로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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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시즌까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뉴욕 양키스의 투수진에 큰 축을 담당했던 마이클 킹이 개막전까지 준비될 것으로 전망된다.

킹은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7월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등판에서 1이닝을 투구한 뒤, 갑작스럽게 자진해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경기 후 정밀검사 결과 팔꿈치 골절이 확인됐고, 그대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토미 존 수술을 필요 없다는 소견을 받았고, 골절에 관련된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 재활 훈련과 함께 투구를 시작했다. 양키스는 해당 영상을 게재했고, 팬들은 모두 그를 반겼다.

여기에 ‘디 애슬레틱’ 브랜든 쿠티 기자는 26일(한국시간) “킹은 이번 개막전에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 시즌 그는 양키스의 멀티 이닝 구원투수로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킹은 2019년 양키스에서 데뷔했고, 지난해까지 같은 팀에서 뛰었다. 그는 2021시즌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고, 지난해에는 6승 3패 ERA 2.29 16홀드 1세이브 66탈삼진을 기록하며 클레이 홈즈와 함께 불펜 원투펀치로 거듭났다. 그가 개막전부터 함께함으로써 양키스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올 시즌 양키스는 마무리 홈즈를 시작으로, 조나단 로아이시가, 완디 페랄타, 루 트리비노, 론 마리나치오와 함께 킹이 불펜진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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