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민선 8기 고용률 73%, 일자리 2만개 창출 목표"

정찬욱 2023. 1. 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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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26일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26년까지 고용률 73%, 일자리 2만개 창출 달성에 힘쓴다고 밝혔다.

시는 산업 성장 및 기업 유치를 통한 민간 주도 일자리와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일자리, 해양관광·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 밀착형 일자리, 복지 대상별 맞춤 일자리, 지역 주체들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5대 핵심 전략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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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6일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26년까지 고용률 73%, 일자리 2만개 창출 달성에 힘쓴다고 밝혔다.

시는 산업 성장 및 기업 유치를 통한 민간 주도 일자리와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일자리, 해양관광·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 밀착형 일자리, 복지 대상별 맞춤 일자리, 지역 주체들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5대 핵심 전략으로 선정했다.

시는 석탄 화력에서 수소 및 에너지신산업 중심 산업도시로 나아가 수소 전문 인력 및 연구 기반과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원산도를 중심으로 한 오섬 아일랜드 프로젝트 등 해양관광 자원, 고품질 해양관광 콘텐츠 등을 활용한 일자리도 창출한다.

청년·여성·신중년·어르신 등 정책 대상별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과 취업 촉진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에는 경쟁력 있는 해양 관광자원과 1차부터 6차 산업까지 다양한 산업이 분포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임기 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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