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호' 삼성, 오키나와 캠프 30일 시작... 총 10차례 연습경기 예정

2023. 1. 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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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 새 시즌을 준비한다.

삼성은 26일 "오는 30일 2023 시즌을 향한 해외 전지훈련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40일간 오키나와에서 진행된다. 라이온즈의 스프링캠프 전용 구장인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30일 출국해 3월 10일 오전에 귀국한다.

오키나와에서는 총 10차례의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일본 팀과 9일 니혼햄, 11~12일 주니치, 19일 한신, 3월 4일 요미우리 등 총 5차례 경기를 치른다. 국내 팀과는 28일 롯데, 3월 1일과 5일 KIA, 6일 SSG, 8일 한화 등 총 5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올해는 라이온즈 퓨처스 선수단도 오키나와에서 캠프를 갖는다. 김재걸 감독이 이끄는 퓨처스 선수단은 하루 뒤인 1월 31일 오전에 오키나와로 떠나 2월 26일에 돌아온다. 2월 16일엔 니혼햄과 연습경기도 치른다.

이번 캠프 명단엔 올시즌 사자 군단을 이끌 선수들 다수가 포함됐다. 1군 캠프엔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7명 등 총 43명의 선수가 함께 한다. 퓨처스에선 신인 12명을 포함해 36명의 선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박진만 감독, 1군 캠프 명단.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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