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사업장서 유해물질 톨루엔 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국가산단내 한 석유화학공장 외부 배관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톨루엔이 일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2시 24분쯤 여수시 산단중앙로의 한 석유화학공장 외부에 있는 관로 배관에서 균열이 발생해 톨루엔이 소량 누출됐다.
유해 화학물질인 톨루엔은 자동차 등의 연료와 화학물질 제조에 사용되며 흡입하거나 피부에 접촉하면 인체에 유해하다.
이날 누출로 인명 피해 등은 없었으며 공장측은 균열 부위를 보수하는 한편 누출 물질을 제거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국가산단내 한 석유화학공장 외부 배관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톨루엔이 일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2시 24분쯤 여수시 산단중앙로의 한 석유화학공장 외부에 있는 관로 배관에서 균열이 발생해 톨루엔이 소량 누출됐다.
배관 균열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동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해 화학물질인 톨루엔은 자동차 등의 연료와 화학물질 제조에 사용되며 흡입하거나 피부에 접촉하면 인체에 유해하다.
이날 누출로 인명 피해 등은 없었으며 공장측은 균열 부위를 보수하는 한편 누출 물질을 제거에 나섰다.
류지홍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쁨조나 해라” 교사평가 적은 고3 퇴학조치
- “씻지도 않고, 무좀발로 부부관계 요구…이혼사유인가요?”
- 꽁꽁 언 철로에 쩍 붙어버린 너구리…‘아찔’ 상황(영상)
- 뒷좌석 가죽 커터칼로 ‘슥’, 44대 택시 손괴한 60대
- 햄버거 배달하다 숨진 청년…‘음주 뺑소니’ 의사에 공분
- 설연휴 출근한 20대 남성, 퇴근길 교통사고로 사망
- “한반도 전쟁 나면? 생존 가능성 사실상 ‘0’”
- 기침하길래 ‘시럽약’ 먹였는데…어린이 300명 숨졌다
-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다음달 첫 재판
- “유명가수가 불법촬영·해킹” 허위글 올린 30대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