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거부, 완벽한 연주"…목관 앙상블 '레 벙 프랑세' 대구 첫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올해 기획공연 첫 무대를 목관 앙상블 '레 벙 프랑세'가 채운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3월 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목관 앙상블 '레 벙 프랑세'가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랑스의 바람'이란 뜻의 레 벙 프랑세는 세계 정상급 악단의 목관 주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실내악 팀으로, 대구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올해 기획공연 첫 무대를 목관 앙상블 '레 벙 프랑세'가 채운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3월 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목관 앙상블 '레 벙 프랑세'가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랑스의 바람'이란 뜻의 레 벙 프랑세는 세계 정상급 악단의 목관 주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실내악 팀으로, 대구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폴 메이어(클라리넷), 엠마누엘 파후드(플루트), 프랑수아 를뢰(오보에), 질베르 오댕(바순), 라도반 블라트코비치(호른), 에릭 르 사쥬(피아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작곡가 다리우스 미요의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와 베토벤의 '관악과 피아노를 위한 5중주 E 플랫 장조' 등을 들려준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관계자는 "올해의 시작을 세계 최고의 목관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알리게 됐다"며 "비교를 거부하는 완벽한 연주와 따뜻한 음색으로 공연에 목말랐던 갈증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