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거부, 완벽한 연주"…목관 앙상블 '레 벙 프랑세' 대구 첫 공연

남승렬 기자 2023. 1. 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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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의 올해 기획공연 첫 무대를 목관 앙상블 '레 벙 프랑세'가 채운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3월 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목관 앙상블 '레 벙 프랑세'가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랑스의 바람'이란 뜻의 레 벙 프랑세는 세계 정상급 악단의 목관 주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실내악 팀으로, 대구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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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3월 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목관 앙상블 '레 벙 프랑세'가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올해 기획공연 첫 무대를 목관 앙상블 '레 벙 프랑세'가 채운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3월 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목관 앙상블 '레 벙 프랑세'가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랑스의 바람'이란 뜻의 레 벙 프랑세는 세계 정상급 악단의 목관 주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실내악 팀으로, 대구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폴 메이어(클라리넷), 엠마누엘 파후드(플루트), 프랑수아 를뢰(오보에), 질베르 오댕(바순), 라도반 블라트코비치(호른), 에릭 르 사쥬(피아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작곡가 다리우스 미요의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와 베토벤의 '관악과 피아노를 위한 5중주 E 플랫 장조' 등을 들려준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관계자는 "올해의 시작을 세계 최고의 목관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알리게 됐다"며 "비교를 거부하는 완벽한 연주와 따뜻한 음색으로 공연에 목말랐던 갈증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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