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졸업생 426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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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이 426명의 졸업생(75기)을 배출했다.
한국해양대는 26일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해사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승선 실습과정이 포함된 해기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졸업생들은 졸업 이후 상선에 승선해 실무 경험을 쌓고, 우리나라 해운 및 해사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의 이유로 해사대학과 비해사대학으로 구분해 학위수여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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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이 426명의 졸업생(75기)을 배출했다.
한국해양대는 26일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해사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전국 모든 대학의 2022학년도 학사 학위수여식 중 가장 먼저 진행됐다.
이번에 졸업한 해사대학생은 총 426명으로 △해사수송과학부 72명 △기관시스템공학부 54명 △항해학부 76명 △기관공학부 57명 △해양경찰학과 33명 △해양플랜트운영학과 31명 △해사IT공학부 49명 △해사글로벌학부 54명이다.
승선 실습과정이 포함된 해기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졸업생들은 졸업 이후 상선에 승선해 실무 경험을 쌓고, 우리나라 해운 및 해사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의 이유로 해사대학과 비해사대학으로 구분해 학위수여식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해사대학은 1월에, 일반대 및 석·박사 학위수여식은 2월에 한다.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는 해양계 학교 졸업생이 상선이나 어선에서 승선근무하면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제도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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