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메타버스, 지역기업 실리콘밸리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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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적극 돕는다.
이날 협약은 이달 초 CES2023(소비자가전박람회, 미국 라스베거스) 현장을 방문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경상북도관' 참관 후 실리콘밸리에 있는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를 방문하면서 산타클라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해외 자문위원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도내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한 협력 논의를 한 후 이뤄진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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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적극 돕는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6일 미국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에 걸맞게 도청 앞마당과 청사 1층의 '미래창고'를 배경으로 한 가상공간에서 메타버스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 방호열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임원, 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아바타로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이달 초 CES2023(소비자가전박람회, 미국 라스베거스) 현장을 방문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경상북도관' 참관 후 실리콘밸리에 있는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를 방문하면서 산타클라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해외 자문위원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도내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한 협력 논의를 한 후 이뤄진 성과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도는 해외 경험과 역량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신생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플랫폼,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2017년에 설립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는 세계 첨단기술 연구단지인 실리콘밸리가 가까이 있어 한국 기업, 대학생들을 위한 창업교육,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유명 기업 및 기관, 전문기술인, 창업투자 전문 VC대표들을 초빙한 세미나 새최 등 한국 신생기업들의 교육과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한국과 미국이라는 거리적 제약에도 메타버스로 협약을 진행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해 해외 진출을 원하는 도내 기업이 경북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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