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엽, 김헌곤 1군 탈락' 삼성 라이온즈 2023 스프링캠프 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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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무려 105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번 전지훈련은 40일간 오키나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라이온즈 퓨처스 선수단도 오키나와에서 캠프를 갖는다.
한편 삼성의 아픈 손가락 김동엽과 김헌곤은 1군 스프링캠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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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무려 105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번 전지훈련은 40일간 오키나와에서 진행된다. 라이온즈 스프링캠프 전용 구장인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30일 오전 8시 5분 대한항공 KE755(인천공항 2터미널)로 출국한다. 그리고 3월 10일 오전 11시 35분에 들어온다.
오키나와에서는 총 10차례의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일본 팀과 9일 니혼햄, 11~ 12일 주니치, 19일 한신, 3월 4일 요미우리 등 총 5차례 경기를 치른다. 국내 팀과는 28일 롯데, 3월 1일과 5일 KIA, 6일 SSG, 8일 한화 등 총 5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번 캠프 명단엔 올시즌 사자 군단을 이끌 선수들 다수가 포함됐다. 1군 캠프엔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7명 등 총 43명의 선수가 함께 한다. 퓨처스에선 신인 12명을 포함해 36명의 선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삼성의 아픈 손가락 김동엽과 김헌곤은 1군 스프링캠프에서 탈락했다. 김동엽은 2020년 3할 20홈런을 때려내며 삼성에 부족한 장태력을 채워주는 듯했다. 이후 고질적인 정확성 문제와 마땅한 수비 포지션이 없어 2022 시즌 30경기 출전에 그쳤다. 김헌곤은 특유의 성실함으로 삼성 선수단의 귀감이 되어 2022년 주장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시즌 도중 43타석 연속 무안타, 시즌 타율 .192에 그치는 충격적인 성적을 남겼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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