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日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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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26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가 발매 첫날 13만 2621장 판매고를 기록, 오리콘 차트(1월 24일자) 일간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르세라핌은 데뷔 싱글 발매 하루 만에 13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그룹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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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걸그룹 중 최다 판매량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26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FEARLESS)’가 발매 첫날 13만 2621장 판매고를 기록, 오리콘 차트(1월 24일자) 일간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역대 K팝 걸그룹 중 일본 데뷔 싱글 1일 차 판매량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 활동 중인 4세대 걸그룹 중에선 1일 차 최다 판매량이라는 것이 소속사 측 설명이다.
르세라핌의 이번 성과는 K팝 전체를 통틀어도 주목할 만하다. K팝에서 10만 장(이하 오리콘 차트 기준) 이상 판매된 음반을 보유한 걸그룹은 르세라핌을 포함해 단 7팀뿐이다. 특히 르세라핌은 데뷔 싱글 발매 하루 만에 13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그룹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 르세라핌의 이번 음반은 2018년 11월 이후 데뷔한 K팝 걸그룹이 현지에서 발표한 단일 앨범의 최다 판매량도 뛰어넘었다.
쏘스뮤직은 “현지 온·오프라인 음반 판매점에선 르세라핌의 데뷔 싱글이 풀리자마자 연이어 매진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말했다.
현지 분위기는 뮤직비디오 성적으로도 입증됐다. 타이틀곡 ‘피어리스-일본어 버전(FEARLESS -Japanese ver.-)’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일본, 멕시코, 캐나다 등 총 16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진입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여전히 인기다.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월 28일 자)에서 ‘빌보드 글로벌 200’ 68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4위를 차지하며 1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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