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새로운 준중형트럭 ‘2023 더쎈’ 선보인다

이영욱 기자(leeyw@mk.co.kr) 2023. 1. 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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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승용차 같은 실내 이미지 공개
“운전자 중심 효율적 실내공간 확보”
타타대우상용차 ‘2023 더쎈’ 내부 모습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준중형트럭 ‘더쎈’의 부분변경 모델 ‘2023 더쎈’의 실내 이미지와 함께 새로운 영문명을 26일 처음 공개했다.

타타대우에서 공개한 신형 ‘2023 더쎈’은 운전자 중심의 집약적인 공간이 메인 콘셉트다. 차량 실내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상용차 운전자들의 운행 환경을 고려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실내 공간을 새롭게 구성했다.

타타대우에 따르면 ‘2023 더쎈’은 고급스러운 대시보드와 한층 세련된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운전석의 편리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시보드와 시트 사이의 공간을 확보해 운전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초대형 AVN 적용 등 주행 편의성과 시각적 만족감도 강조했다.

타타대우는 ‘2023 더쎈’ 출시에 맞춰 기존 ‘더쎈’의 영문명을 ‘the CEN’에서 ‘DEXEN’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대형트럭 ‘MAXEN(맥쎈)’과 중형트럭 ‘KUXEN(구쎈)’과 함께 강한 트럭을 의미하는 쎈의 영문 표기를 XEN으로 통일한 것이다.

새롭게 변경되는 준중형 트럭 ‘더쎈’의 영문 네이밍 ‘DEXEN’은 ‘Designed Efficiency’의 알파벳 이니셜에 타타대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쎈(XEN)’을 조합해 만든 것이다. ‘최고의 효율을 위해 디자인된 준중형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은 “‘2023 더쎈’은 운전자 중심의 더욱 효율적이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대시보드와 시트를 포함한 인테리어 전반에 고급 승용차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들을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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