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기업 꿈비, 내달 코스닥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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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기업 꿈비는 26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31일∼다음 달 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일은 다음 달 9일로 예정됐으며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박영건 꿈비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유아용품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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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주관사 키움증권
유아용품 기업 꿈비는 26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 주식 수는 20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는 4000∼4500원이다. 이를 통해 80억∼9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318억∼357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날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31일∼다음 달 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일은 다음 달 9일로 예정됐으며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014년 설립된 꿈비는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출원·등록한 특허와 디자인권은 388건이며 누적 구매 고객 수는 80만명이다.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8억9639만원, 영업이익은 23억2722만원이었으며, 지난해는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06억8509만원, 영업이익은 14억9723만원을 기록했다.회사는 이번 IPO를 통해 유입될 최대 90억원의 자금을 제품의 원가 절감, 스마트 공장 구축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영건 꿈비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유아용품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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