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둔 女대표팀 벨 감독 다짐 "쉽게 무너지는 경기 안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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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콜린 벨(62) 감독이 월드컵 상대들에 대한 생각과 맞대결 각오를 밝혔다.
벨 감독은 이어 월드컵에서 상대할 3개국의 특성과 이들에 맞서는 각오로 "세 팀 모두 동기부여가 가득한 팀들이고 조직적이며 개성이 뚜렷하다. 대표팀마다 각 나라의 문화적인 특성이 묻어난다"며 "콜롬비아는 날 것의 축구를 하는 반면 모로코는 조금 더 기술적인 팀이다. 독일은 피지컬적으로 완성돼있고 정비된 팀이다. 한국은 조직적이면서 빠르고 유연한 팀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월드컵에서 쉽게 무너지는 경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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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콜린 벨(62) 감독이 월드컵 상대들에 대한 생각과 맞대결 각오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콜린 벨 감독의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올해 7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 나선다. 독일-모로코-콜롬비아와 함께 H조에 속한 한국은 7월25일 콜롬비아, 7월30일 모로코, 8월3일 독일을 차례로 상대한다.
벨 감독은 "정보 수집은 이미 시작됐다. 2월과 4월 열리는 상대국들의 경기를 분석할 예정도 있다. 과거에 지도했던 선수들이 많이 포함된 독일은 현지 지인을 통해 별도의 정보 수집 역시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벨 감독은 이어 월드컵에서 상대할 3개국의 특성과 이들에 맞서는 각오로 "세 팀 모두 동기부여가 가득한 팀들이고 조직적이며 개성이 뚜렷하다. 대표팀마다 각 나라의 문화적인 특성이 묻어난다"며 "콜롬비아는 날 것의 축구를 하는 반면 모로코는 조금 더 기술적인 팀이다. 독일은 피지컬적으로 완성돼있고 정비된 팀이다. 한국은 조직적이면서 빠르고 유연한 팀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월드컵에서 쉽게 무너지는 경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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