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법률고충 해소' 영동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장인수 기자 2023. 1. 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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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군민 법률고충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법률상담관으로 2명의 변호사가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분야 등의 다양한 법률문제 궁금증을 풀어준다.

무료 법률상담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4회 운영을 통해 865명 주민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김해용 기획감사관은 "법률적인 접근성이 취약했던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상담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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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황간면 시작 매월 넷째주 읍·면 순회
영동군 주관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 모습. (영동군 제공)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민 법률고충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매월 넷째주 월요일 각 읍면사무소에서 순차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30일 황간면을 시작으로 추풍령면 2월, 매곡면 3월, 상촌면 4월, 양강면 5월, 용화면 6월, 학산면 7월, 양산면 8월, 심천면 9월, 영동읍 10월, 용산면 11월, 황간면 12월 순으로 운영한다.

법률상담관으로 2명의 변호사가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분야 등의 다양한 법률문제 궁금증을 풀어준다. 영동세무서 등 지역 관련 기관과 연계해 종합적인 행정·법률상담을 지원한다.

무료 법률상담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4회 운영을 통해 865명 주민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김해용 기획감사관은 "법률적인 접근성이 취약했던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상담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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