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취업률 73.8% 달성...전국 최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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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시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대학 취업률 73.8%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양대의 기록은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64.2%는 물론, 수도권 4년제 대학 평균인 67.8%를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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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시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대학 취업률 73.8%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양대의 기록은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64.2%는 물론, 수도권 4년제 대학 평균인 67.8%를 상회한다. 또 지난 2017~2022년 공무원과 국공립 교사, 장교 등 공직 진출자는 9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 2021년 의과대학·간호대학·의과학대학 등 보건의료계열의 경우 상급병원·대학병원 취업률이 44.9%(212명), 공공기관·공기업·대기업 취업률이 4.0%(19명)로 절반에 가까운 취업자가 우수 취업자로 분류됐다.
전체 취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취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수도권 32.0%(406명), 대전·충청권 34.2%(434명), 기타 33.9%(430명)으로 3분의 1은 수도권으로, 3분의 1은 대전·충청권으로 취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대는 지난 2020년부터 진로취업동아리 공무원 준비반을 신설해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에게 필요한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모의고사와 AI 모의 면접도 실시하고 있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1991년 개교 때부터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학생중심주의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제 대학 정책의 최고가치는 STUDENT FIRST(학생우선)다.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선 취창업지원센터장은 "건양대는 지난 2004년 전국 대학 최초로 취업전용건물을 만들었다. 특히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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