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동구,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4년연속 2등급 등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동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 분야에 걸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벌인 세대공감 맞춤 소통 교육을 필두로 '문화로 소통하는 청렴 라이브', '매일 만나는 비대면 청렴 자가학습' 등 꾸준한 관련 체계를 진행했다.

◇동구,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사실확인) 업무 유공' 결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 제도 개선과 업무 발전에 기여한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동구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 카드 제작·배부 ▲계림2동 아이파크SK뷰 아파트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출생 미신고 아동 TF팀 운영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 제고 등 적극적인 주민등록 업무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청소년에게 축하 카드를 제작·배부한 점 등 적극적인 관련 홍보 활동에 나선 점 등이 공로로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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