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막은 마요르카, 이강인은 SNS 팔로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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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마요르카)이 자신의 이적을 막은 소속팀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이강인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막은 마요르카에 불만이 많다"며 "마요르카가 1월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이강인에게 전했지만 선수 본인은 현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마르카는 최근 이강인이 마요르카의 SNS 구독을 해지한 것도 자신의 불만을 표출하는 방법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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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마요르카)이 자신의 이적을 막은 소속팀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이강인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막은 마요르카에 불만이 많다"며 "마요르카가 1월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이강인에게 전했지만 선수 본인은 현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마르카는 최근 이강인이 마요르카의 SNS 구독을 해지한 것도 자신의 불만을 표출하는 방법이라고 분석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같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뿐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마요르카가 모두 거절했다. 이강인의 영입을 위해선 1700만 유로(약 230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해야 한다. 영국 현지에서는 브라이튼 외에 애스턴 빌라도 이강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스페인) 유스 출신으로 올 시즌 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요르카의 공격을 이끄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주가를 더욱 끌어올렸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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