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꾸똥꾸’ 진지희, ‘하이킥’ 이순재와 다정 투샷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3. 1. 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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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지희가 이순재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진지희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이순재 선생님과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었던 시간. 선생님 사랑한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지희와 이순재의 셀카가 담겼다.

밝게 웃으며 브이를 하고 있는 진지희와 입술을 앙다물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순재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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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진지희. 사진| 진지희 SNS
배우 진지희가 이순재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진지희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이순재 선생님과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었던 시간. 선생님 사랑한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지희와 이순재의 셀카가 담겼다. 밝게 웃으며 브이를 하고 있는 진지희와 입술을 앙다물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순재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붕 뚫고 하이킥 생각나네요”, “회초리 맞던 장면이 기억나요. 두 분 다 행복하세요”, “아직도 기억 속엔 아기 지희인데. 너무 예쁘게 큰 손녀딸 같으실 듯 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진지희는 유행어 “빵꾸똥꾸”를 만들어냈으며 이순재는 진지희의 할아버지로 출연해 시트콤의 인기를 견인했다.

진지희와 이순재는 지난달 21일 개막한 연극 ‘갈매기’에 함께 출연 중이다. 진지희는 주인공 니나 역을, 이순재는 니나의 연인이었던 트레블례프의 외삼촌 역을 맡았다.

‘갈매기’는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홉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다룬다. 오는 2월 5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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