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대표음식 '어묵' 꼬치 재사용 가능? 불가능?

김기수 2023. 1. 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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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가운데 하나인 어묵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바로 어묵 꼬치 재사용 여부인데요.

논란의 시작은 서울 강서구가 전국 최초로 발의한 '어묵 꼬치 등 꼬치 목재류 재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입니다.

반발이 일자 강서구의 조례는 전면금지가 아닌 가급적 폐기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완화됐는데, 어묵 꼬치 재사용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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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가운데 하나인 어묵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바로 어묵 꼬치 재사용 여부인데요.

논란의 시작은 서울 강서구가 전국 최초로 발의한 '어묵 꼬치 등 꼬치 목재류 재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입니다.

이 조례안에는 꼬치 재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규정이 담겨 있는데, 꼬치 재사용으로 위생 문제가 불거지자 나온 해결 방안입니다.

꼬치 재사용 금지를 두고 자영업자들은 충분히 세척하고 끓는 물에 삶기도 한다면서 위생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꼬치를 한 번만 쓰고 버릴 경우 식재료 원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비용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반발이 일자 강서구의 조례는 전면금지가 아닌 가급적 폐기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완화됐는데, 어묵 꼬치 재사용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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