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서 동료 수용자 폭행 살해' 20대에 2심서 사형 선고
송인호 기자 2023. 1. 26. 15:06
교도소 안에서 동료 수용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무기수에게 2심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고법 제1-3형사부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28살 A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살인 혐의로 함께 기소된 같은 방 동료 두 명에게는 각각 징역 12년과 징역 14년을 선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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