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첫 40% 붕괴…주가가 왜 이래? [기업 백브리핑]

윤진섭 기자 2023. 1. 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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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의 약진, SKT 주가는 연일 약세 

SK텔레콤,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한 이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점유율 40% 선이 붕괴됐습니다. 

작년 11월 기준 39.9%, 40% 붕괴를 놓고 해석이 다양합니다. 

KT와 LG유플러스 등 추격이 거세 점유율을 뺏겼다는 분석에, 알뜰폰 약진을 이유로 꼽는 시각도 있습니다. 

저렴한 알뜰폰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비싼 SK텔레콤을 외면한다는 겁니다. 

점유율 추락에도 SK텔레콤 휴대론 가입자가 급격히 준 것은 아니라면 쫄지 않는 분위기인데요.

이런 분위기와 달리 주가는 연일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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