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둔 벨 감독 “뻔한 답변이지만, 일단 1차전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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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감독이 월드컵 목표를 밝혔다.
콜린 벨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월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벨 감독은 월드컵 목표에 대해 "먼저 콜롬비아와의 1차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에 매 경기 집중할 것이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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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회관=뉴스엔 김재민 기자]
벨 감독이 월드컵 목표를 밝혔다.
콜린 벨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월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콜린 벨호는 오는 7월 호주,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23년 여자 월드컵 본선을 조준한다. 조별리그 H조에 속한 한국은 독일, 콜롬비아, 모로코와 격돌한다.
벨 감독은 월드컵 목표에 대해 "먼저 콜롬비아와의 1차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에 매 경기 집중할 것이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남겼다.
그러면서도 "선수나 지도자에게 언론이 듣는 질릴 만큼 뻔한 답변이지만, 이게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다. 매 경기 집중하고 콜롬비아전 승리에 집중하고 그 다음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최대한 올라가는 게 목표다"고 덧붙였다.
이어 벨 감독은 "선수들에게도 얘기했지만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하면 세계에서 어느 팀을 만나든 이기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좋은 팀이다. 우리 스스로 작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표팀을 이끌고 하고자 하는 플레이에 대해서는 "전술적 유연함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 그 속에서도 지킬 것은 첫째로 어떤 상황이든 능동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승리를 가져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사진=콜린 벨 감독/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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