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개 시·군,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1등급

이정훈 2023. 1. 26.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18개 시·군 중 창원시, 김해시, 남해군, 함안군 공무원 청렴도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22년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창원시, 김해시, 남해군, 함안군이 종합청렴도 1등급에 들어갔다.

창원시, 김해시는 전국 시(市)급 기초자치단체 75곳 중에서 경기도 안양시 등 다른 4개 시와 함께 1등급에 포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김해시·남해군·함안군 청렴도 뛰어나
거제시 4등급, 경남 8개시 중 가장 낮아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발표하는 국민권익위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2023.1.26 hkmpooh@yna.co.kr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18개 시·군 중 창원시, 김해시, 남해군, 함안군 공무원 청렴도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22년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창원시, 김해시, 남해군, 함안군이 종합청렴도 1등급에 들어갔다.

국민권익위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 발생 여부를 반영해 지난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했다.

창원시, 김해시는 전국 시(市)급 기초자치단체 75곳 중에서 경기도 안양시 등 다른 4개 시와 함께 1등급에 포함됐다.

남해군, 함안군은 전국 군(郡)급 기초자치단체 82곳 중 강원도 평창군 등 다른 4개 군과 함께 1등급에 들었다.

통영시는 시 단위 종합청렴도 2등급, 밀양시, 사천시, 양산시, 진주시는 종합청렴도 3등급, 거제시는 4등급을 기록했다.

최하위 5등급에 든 경남 시는 없었다.

거창군, 산청군, 하동군은 군 단위 종합청렴도 2등급, 고성군, 의령군, 창녕군, 함양군, 합천군은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 4·5 등급에 든 경남 군 지역은 없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