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대한민국 한 바퀴 국내 최초·최단시간 완주

대전=박희윤 기자 2023. 1. 26.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짜왕' 조웅래(64)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26일 하루 평균 마라톤 풀코스(42.195㎞) 이상을 두발로 달리는 방식으로 '대한민국 한 바퀴 5228㎞'를 국내 최초·최단시간에 완주했다.

2021년 12월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도전을 시작한 조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둘레길을 기반으로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과 DMZ길, 제주도, 울릉도 그리고 교량으로 연결된 도서지역 등 두발로 달릴 수 있는 길을 매주 2회이상 꾸준히 달려 116일동안 518시간 57분 59초만에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통일전망대에 도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6일 518시간 57분 59초만에 대한민국 한 바퀴 두발로 달려 완주
KRI한국기록원,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 최단시간 완주 최고 기록 인증
조웅래(오른쪽)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대한민국 한 바퀴 5228㎞’를 국내 최초·최단시간에 완주한 뒤 인증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맥키스컴퍼니
[서울경제]

‘괴짜왕’ 조웅래(64)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26일 하루 평균 마라톤 풀코스(42.195㎞) 이상을 두발로 달리는 방식으로 ‘대한민국 한 바퀴 5228㎞’를 국내 최초·최단시간에 완주했다.

2021년 12월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도전을 시작한 조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둘레길을 기반으로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과 DMZ길, 제주도, 울릉도 그리고 교량으로 연결된 도서지역 등 두발로 달릴 수 있는 길을 매주 2회이상 꾸준히 달려 116일동안 518시간 57분 59초만에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통일전망대에 도착했다.

이 기록은 KRI한국기록원이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 최단시간 완주’ 최고기록으로 공식 인증했다.

조 회장은 대한민국 한 바퀴 완주 동안 본인이 직접 카메라 촬영을 하며 달렸고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