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29일 나토 사무총장 만나… "한반도 정세 등 논의"

노민호 기자 2023. 1. 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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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는 29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정세 등 지역 안보현황에 대해 논의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나토 사무총장이 29일부터 이틀 간 일정으로 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대변인은 "박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자유·민주주의·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나토 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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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나토, 자유 등 보편적 가치 공유"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는 29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정세 등 지역 안보현황에 대해 논의한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나토 사무총장이 29일부터 이틀 간 일정으로 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대변인은 "박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자유·민주주의·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나토 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작년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우리나라의 주나토대표부 개설에 이은 스톨텐베르그 총장의 이번 방한이 "한·나토 양측이 공통으로 당면한 글로벌 안보 현안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방한기간 박 장관 면담 외에도 국립서울현충원 헌화와 최종현학술원 강연, 이종섭 국방부 장관 면담 등도 예정하고 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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