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해 432만대 판매 목표… 연간 10조50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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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432만대 자동차를 판매할 목표를 세웠다고 26일 공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생산 정상화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와 지속적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을 토대로 매출을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러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가동률 개선에 따른 생산 정상화를 바탕으로 판매 물량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믹스 개선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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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432만대 자동차를 판매할 목표를 세웠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394만2925대) 대비 약 10%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올해 매출 성장률 목표를 10.5~11.5%로 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생산 정상화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와 지속적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을 토대로 매출을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영업이익률 목표는 6.5~7.5%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러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가동률 개선에 따른 생산 정상화를 바탕으로 판매 물량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믹스 개선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아울러 ▲R&D(연구개발) 투자 4조2000억원 ▲설비투자(CAPEX) 5조6000억원 ▲전략투자 7000억원 등 총 10조5000억원을 연내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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