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최대 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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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가 202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최대 5,000만원까지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기업이 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이자 차액 보전)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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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가 202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최대 5,000만원까지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자금 부족으로 인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해 추진되고 있다. 춘천시는 2022년에 635개 기업을 대상으로 403억원 융자 추천 및 30억원의 이차보전을 지원하였다.
202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기업이 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해 융자를 받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이자 차액 보전)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기존 소상공인 대출한도를 3,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확대하였으며, 특히 첨단지식산업 육성과 창업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창업기업을 위한 지원 대상을 신설했다.
기업별 융자 한도는 일반 중소기업의 경우는 5억(매출액 범위)이며, 창업 3년 이내의 제조업, 정보통신업, 지식산업 영위 창업기업은 운전자금 2억원 한도, 시설자금의 경우 소요액의 75% 범위에서 10억 원까지이며, 소상공인은 5,000만원(매출액 범위)이다.
신청은 올해 자금 소진 시까지로, 먼저 은행을 방문해 대출 상담을 받은 후 춘천시청 기업지원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청 홈페이지 행정정보-알림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희 기업지원과장은 "연일 상승하고 있는 물가로 사업자금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아 소상공인의 대출한도 5,000만원까지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기업 경영 활동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손정환 기자 stampeop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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