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상위원회, '다음 소희' 전주 시사회 개최…2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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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는 오는 2월9일 씨네Q 전주 영화의거리점에서 영화 '다음 소희'(배두나·김시은 주연)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소희'는 영화는 '전주영상위원회 2022 전북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 지원을 통해 제작됐다.
영화 '다음 소희'는 2017년 전북 전주의 한 콜센터 현장실습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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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는 오는 2월9일 씨네Q 전주 영화의거리점에서 영화 '다음 소희'(배두나·김시은 주연)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소희'는 영화는 '전주영상위원회 2022 전북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 지원을 통해 제작됐다.
전주시 다가동 일원과 전주 덕진경찰서, 익산 이리고등학교 등에서 전체 30회차 촬영 중 14회 촬영이 전북에서 이뤄졌다.
영화 '다음 소희'는 2017년 전북 전주의 한 콜센터 현장실습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정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장실습에 나간 김시은(소희 役)이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고 사건을 수사하는 복직 형사 배두나(유진 役)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 선정을 비롯해 유수 영화제에서 상영·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사회는 전주시 영화산업과 문화도시 조성·발전을 위해 기획됐으며, 촬영 시 협조해주신 시민·기관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회는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가능하다. 이에 전주영상위원회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7일부터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상위원회 촬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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