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7일 출국…메이저리그 세 번째 시즌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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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하는 김하성(27)이 오는 27일 출국해 2023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김하성의 에이전트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하성 선수가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몸과 마음을 단단히 다진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3번째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출국길에 오른다.
김하성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미국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다가오는 새 시즌에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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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하는 김하성(27)이 오는 27일 출국해 2023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김하성의 에이전트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하성 선수가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그동안 국내에서 보강 훈련을 했고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는 등 바쁘고 길었던 일정을 마무리 했다.
몸과 마음을 단단히 다진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3번째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출국길에 오른다.
김하성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미국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다가오는 새 시즌에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150경기에서 타율 0.251, 11홈런, 59타점을 기록했다. 부상과 징계로 인해 뛰지 못한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빈 자리를 잘 채웠다.
특히 발군의 수비력으로 샌디에이고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도왔다.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미국 무대에서 수비력을 인정받았다.
샌디에이고가 비시즌 기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간판 유격수였던 잰더 보가츠를 영입했기 때문에 포지션 경쟁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김하성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아 팀내 입지는 안정적이다.
김하성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도 앞두고 있다. 오는 3월 WBC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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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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