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세기 고분서 방패형 청동거울·철검 출토
문별님 작가 2023. 1. 26. 14:31
[EBS 뉴스12]
고대 일본의 중심지였던 나라현의 고분에서 전례 없는 대형 방패 모양 청동거울과 철검이 발견됐습니다.
나라현립 가시하라 고고학연구소 등은 4세기 후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미오마루야마 고분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높이 64㎝, 폭 31㎝인 방패형 청동거울과 길이 2.37m인 뱀 모양 검을 출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본에서 발견된 관련 유물 중 최대급으로, 전문가들은 고대 일본 청동공예의 걸작이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