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발행어음 잔고 7조원 돌파 …"수시식 상품 인기"

김현정 2023. 1. 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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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중앙은행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효과로 금리형 상품인 발행어음에 고객들의 돈이 몰리고 있다.

26일 KB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의 발행어음 잔고가 지난해 7조 2000억원을 돌파했다.

KB증권 수시식 발행어음은 KB금융지주 100% 자회사인 KB증권이 발행한 수시 입출금식 상품이다.

한편 발행어음은 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마블(M-able)을 통해서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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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발행어음 잔고 7조원 돌파 …"수시식 상품

[파이낸셜뉴스]국내외 중앙은행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효과로 금리형 상품인 발행어음에 고객들의 돈이 몰리고 있다.

26일 KB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의 발행어음 잔고가 지난해 7조 2000억원을 돌파했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KB증권을 포함해 4개 증권사만 발행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KB증권의 발행어음 상품 중에서도 수시식 상품 잔고가 3조 56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직전 연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는 금리형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진 상황에서 타사 대비 발 빠르게 고객의 기대 수익률을 맞추는데 집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KB증권 수시식 발행어음은 KB금융지주 100% 자회사인 KB증권이 발행한 수시 입출금식 상품이다. KB증권의 우량한 신용도(AA+)를 바탕으로 발행하는 것으로 하루만 맡겨도 약정된 수익금을 지급한다.

한편 발행어음은 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마블(M-able)을 통해서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KB증권 #발행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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