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면 구긴 ‘대신관’ 김민규, ‘망돌’ 인생 시작 (성스러운 아이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이세계 최고 '대신관' 김민규의 체면을 구긴 폭소만발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2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극본 이천금·연출 박소연)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다.
이어 살아남기 위해 아이돌로 성공해야 하는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이세계 최고 ‘대신관’ 김민규의 체면을 구긴 폭소만발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2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극본 이천금·연출 박소연)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다.
이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다른 세계로, 마법과 신비로운 존재가 있는 판타지 세계를 뜻한다. 김민규(램브러리&우연우 역), 고보결(김달 역), 이장우(마왕 역), 탁재훈(선우실 역), 예지원(임선자 역) 등 개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 가운데 ‘성스러운 아이돌’ 측이 25일 3차 티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대한민국의 망돌(망한 아이돌) 우연우에게 바뀐 몸을 원상복귀 하자고 제안하지만 가차 없이 거절 당하고 좌절한 대신관 램브러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살아남기 위해 아이돌로 성공해야 하는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져 웃음을 자아낸다. 램브러리는 안무는커녕 동선도 맞추지 못하고 무대에서 멀뚱히 서 있는가 하면 주먹을 입에 넣고 울먹이는 발연기를 선보이고, 체중관리용 샐러드 식단을 보고 새모이가 아니냐며 경악한다. 급기야 선배 가수 선우실이 건넨 달콤한 음료 한 잔에 자세를 고쳐 앉는 굽신모드를 펼쳐 폭소를 유발한다. 이마저 김달에게 저지당하자 처량하게 입맛만 다시는 모습으로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빵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램브러리는 아이돌이 천직인 듯 허술하지만 의외의 적응력을 보여 눈길을 끈다. 램브러리는 “정녕 아이돌이 내가 갈 길인가”라며 모든 것이 신의 계시라도 되는 것처럼 운명을 받아들인 뒤 촬영에 들어서자마자 눈빛을 바꾸고 ‘짐승돌’ 컨셉을 완벽 소화하는 것. 이에 안도하는 기획사 직원들과 램브러리에게 푹 빠져 촬영에 몰두하는 매니저 김달의 모습이 차례로 담기면서 그의 험난한 아이돌 적응기가 관심을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 마왕의 강렬한 첫 등장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세상에서도 즐겁게 한 번 놀아보자”라며 날 선 미소를 짓는 마왕이 소름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무엇인가에 홀린 듯 두 눈이 붉게 물든 의문의 남자와 얼어붙은 램브러리의 모습이 교차로 담겨 이들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본 방송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성스러운 아이돌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YG, 노코멘트
- 송중기 여친, 방산업체 재력가 父+모델 출신 母설
- 엑소 출신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화학적 거세 당하나
- 김고은·손흥민 황당무계 열애설, 장희령 비공개 SNS서 시작 [종합]
- 광고계가 밝힌 프리지아 몸값…"부르는 게 값" vs "명품은 힘들어" [이슈&톡]
- 자콘 촬영 불참에 '하니 빠진 뉴진스?' 무근거 추측에 생긴 황당 해프닝
- '유어 아너' 박우영이 그리는 저만의 길 [인터뷰]
- '보통의 가족' 장동건 "개인사가 영화에 영향 끼칠까 조심스러워" [인터뷰 맛보기]
- NPC가 되지 않기 위해, ‘빠니보틀’에게서 배우는 태도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 궁지 몰린 민희진, '거짓 인터뷰' 논란…자충수에 뉴진스도 위태 [이슈&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