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정상급 가드들의 만남…ATL, OKC에 접전승

김호중 2023. 1. 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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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스타 가드들이 빛난 승부였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26일(한국시간)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37-132로 승리했다.

자유투, 3점슛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접전 승부에서 우위를 이끌었고, AJ 그리핀도 나선 덕에 애틀랜타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애틀랜타의 영과 명품 쇼다운을 펼친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6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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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양 팀 스타 가드들이 빛난 승부였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26일(한국시간)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37-132로 승리했다.

다득점 승부였다. 애틀랜타는 5연승 후 2연패에 빠져있었는데, 이날 승리로 분위기를 환기하는데 성공했다. 시즌 25승(24패)째를 거뒀다.

트레이 영이 이끈 승리라고 봐도 무방했다. 이날 33점 11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최근 지적된 효율 문제도 이날만큼은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야투율 50%, 3점슛 성공률 50%를 기록하는등 실속도 챙긴 모습이었다.

물론 4쿼터 활약은 영 입장에서 아쉬울만했다. 영은 1쿼터에 10점, 2쿼터에 12점, 3쿼터에 10점을 기록하며 역대급 득점 기록을 써내려가는듯 했다. 하지만 4쿼터에 오클라호마시티의 거센 더블팀 수비, 그리고 개인 체력 문제 등이 겹치며 득점포가 차갑게 식었다.

4쿼터 내내 슛을 1개밖에 시도하지 못했고, 그마저도 무위에 그쳤다. 자유투로 1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러자 그의 파트너 디욘테 머레이가 나섰다. 자유투, 3점슛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접전 승부에서 우위를 이끌었고, AJ 그리핀도 나선 덕에 애틀랜타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애틀랜타의 영과 명품 쇼다운을 펼친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6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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