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등급 머물던 경주시 청렴도 급상승…3년 만에 5→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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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청렴도가 3년 만에 최하인 5등급에서 최고인 1등급으로 올라갔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경주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경북도내 시·군은 경주가 유일하다.
경주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다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3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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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 청렴도가 3년 만에 최하인 5등급에서 최고인 1등급으로 올라갔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경주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경북도내 시·군은 경주가 유일하다.
경주시는 부패 실태 부문에서 0점을 받아 부패사건에 따른 감점 요인이 없었다.
시는 2020년 청렴윤리팀 신설을 시작으로 시장이 주관하는 '클린 경주 추진기획단'을 운영해 청렴정책을 추진해왔다.
권위주의 상징이던 시장 관사 폐지를 시작으로 사랑방 좌담회, 주니어 직원 및 직렬별 간담회, 청렴메시지 전파 등으로 소통을 지속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경주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다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3등급을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및 관련 단체와 소통을 확대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청렴 문화 정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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