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이 내 신음 소리를”…거침없는 19금 토크 (‘셀럽파이브’)

유수연 2023. 1. 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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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안영미가 구독자들의 19금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내놨다.

25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서는 "몰래 자유 | 하는 법? 격렬한 남자 신음소리? 영미의 아찔한 19금 고민 해결(절대 혼자 보시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영미는 구독자들의 다양한 19금 고민에 답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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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구독자들의 19금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내놨다.

25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서는 “몰래 자유 | 하는 법? 격렬한 남자 신음소리? 영미의 아찔한 19금 고민 해결(절대 혼자 보시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안영미는 구독자들의 다양한 19금 고민에 답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동생과 함께 자취를 해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없어 불편하다는 구독자에 “이건 더 행운이다. 얼마나 더 흥분되겠나. 그리고 왜 방에서만 자위로운 생활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나. 화장실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안영미는 성욕 없는 연하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에 "답 없다. 헤어져야 한다. 연하면 파이팅 넘치겠다는 생각 하나로 만나셨는데 이러면 진짜 안 맞는 거다. 이런 사람들은 생각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쓰는 거다. 시간이 아까우니 다른 사람을 만나라"라고 조언했다.

특히 "혈기왕성한 30대 남자다. 남자 소리가 많이 깨나"라는 구독자 사연에 안영미는 "남 얘기 같지가 않다. 저도 소리가 많으면 좋아하는 줄 알았다”라며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외국 생활을 했었고, '외국 스타일을 좋아하는구나' 싶었서 외국 영상처럼 소리를 냈는데 남편은 거슬렸나보다"면서 "사귄 지 2년 뒤에 '자기 신음 소리 가식적이에요'라고 하더라. 그때 알았다. 우리가 보는 영상은 과장되어 있다. 은근한 소리가 더 좋다"고 털어놨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동갑내기 회사원 남편과 결혼했다. 최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셀럽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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